文 전 대통령 “분열된 국민 위로받고 나라 정상화되길” 설메시지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월 27일 12시 07분


문재인 전 대통령.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설 명절을 맞아 글을 올리며 “하루 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우리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일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고 썼고, 같은 달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일어난 날에는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게시물을 올렸다.

2025년 새해 첫 날에는 “어둠을 몰아내는 새 아침의 태양처럼 희망과 위로를 나누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이달 15일에는 “평범한 시민들의 거대한 연대가 이뤄낸 승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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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5-01-27 12:34:47

    문재인~!! 네가 분열시킨 국민을 지금 윤대통령이 나라를 살리려고 비상계몽령과 국민대통합령을 발동해 국민대통합을 시키고 있다 문재인~! 네가 대한민국의 망국의 길로 가게 만들어 지금 윤대통령이 몸을 던져가면서 모든것을 정상화하려고 고생하고있으니 문재인은 큰 죄인이므로 집에 짚으로 자리 깔고 재를 뿌리면서 하나님께 사죄하고 회개하며 감옥 갈 날을 기다리고 있어라 당신이야말로 재임 중 여적죄로 탄핵되었어야하는 자라고 많은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다

  • 2025-01-27 12:19:59

    너는 하이바가 깨져야 정신차릴 노미네. 조구기 사식이나 넣어 줘라. 개10.

  • 2025-01-27 12:27:58

    #문 잠수함 함장님" 재직 중일 때에는 잠수함을 즐겨타시며 국민들 애끓게 만드시더미만 퇴임 후에는 지상생활에 맛들이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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