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5.01.23.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은 검찰의 윤 대통령 구속 기소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가 불법이므로 검찰의 기소 또한 불법의 연장”이라며 “독수독과, 독이 있는 나무에는 독이 있는 열매가 맺힐 뿐”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 수사와 검찰 기소의 위법성을 주장했다. 공수처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26일 현직 대통령으로 불소추특권을 적용받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빼고 현직 대통령이어도 기소 가능한 ‘내란 혐의’만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에 대한 수사권이 없던 검찰과 공수처는 직권남용을 지렛대로 삼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지만 정작 수사권이 있는 직권남용에 대한 수사는 제쳐두고 대통령에 대한 내란 몰이에만 집중했다”며 “직권남용에 대한 수사를 근거로 내란을 수사하는 전형적인 별건 수사로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대통령을 구속기소 하는 주객전도의 수사가 돼버렸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를 수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 직권남용죄는 어디로 사라졌는가”라며 “디딤돌이 없는데 어찌 기둥이 서고, 기둥이 없는데 어찌 대들보가 올라가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을 빙자한 광란의 불법 패악질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수사보다 체포가 목적이었다”며 “수사권과 관할권에 대한 검토는 물론 공수처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기본적인 검토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 검찰에 향해선 “공수처의 위법 수사에 눈을 감고 기소대행청, 지게꾼 노릇을 자임했다”며 “공수처의 공범이 되기를 자처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것은 윤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사진은 2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2025.01.27. 앞서 검찰은 26일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54일 만에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일단락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
당초 검찰은 윤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 전 윤 대통령의 구속 기한을 연장해 보완 수사를 할 계획이었다. 윤 대통령이 그간 공수처의 수사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거부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원이 추가 수사 없이 기소 여부를 판단하라는 취지로 구속 기한 연장을 2차례 불허해 검찰은 의견 수렴을 거쳐 윤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6일 “특수본이 그동안 수사한 공범 사건의 증거자료, 경찰에서 송치받아 수사한 사건의 증거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기소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똥아가 마지못해 윤통측 입장을 보도하네. 여긴 1인칭 시점이고, 제 3자 입장에서 공수처가 수사권도 없는 내란죄를 수사하려고 한 점, 체포영장을 중앙지검이 아닌 서부지법에 신청한 점. 문서를 위저한 점, 다시 중앙지검에서 구속연장 신청하누걸 두 번이나 빡구 맞은 점 등에 대해 본지의 사법관련 기자,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통한 논평을 내보시지. 검찰은 무슨 근거로 구속기소한 건지도...
2025-01-28 22:39:54
심우정이 탄핵 당할까봐 졸나게 쫄아서 불법적 기소를 선택 햇구나 개노메 새!뀌 하튼 한동훈 새!뀌도 그렇고 심우정도 그렇고 지들을 키워주고 임명해준 대통령을 얼굴에 맞대놓고 배신하고, 죄까지 만들어 씌우려하는구나 배은망덕하고 기회주의적인 회색분자 개쇄!끼들 오동운새!뀌도 공수처장 시켜놧더니 양아치가 다 되어서 주인을 무는구나 ..똥깨 새!뀌 ㅉㅉㅉ 그러나 곧 바로 잡아진다 그때 살아 남을 놈이 몇 안될거다 전부 퇴진하고 오늘의 이 모욕과 인권유린과 배신을 혹독하게 갚아줄것이다 오늘날 대통령에게 칼을 겨누고 날뛴것들 전부에게
2025-01-28 22:38:14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01-28 16:18:49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01-28 15:52:33
대한민국 헌재를 포함한 전 조직에 침투해 똬리 틀고 있던, 반정부 새력이 모두 수면위로 둘어난 지금, 여당은 더 이상 ***질말고, 제2 계엄령 발동해서라도 좌빨조직 척결하라. 최대행도 ***질하면, 국민저항권 맛이 무슨 맛인지 경험하게 될 듯,
2025-01-28 15:04:18
검찰은 내란죄 조사를 못하고 대통령 외 자들은 수사가 가능하고 ..군검찰도 대통외 수사가 가능하고 ..경찰은 가능하지만 체포 구속영장이 안되고 그래서 공수처 경찰 군검찰이 공조수사본부를 출범해서 각기 분담을 한거 아니냐고 .. 그건 검찰 경찰 군검찰 모두 인정하고 법원도 인정한 사실을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를 못한다고 허구헌날 주장만 해대니 참 딱하다 ..그러면 이나라 검찰 경찰 군검찰 법원까지 부정하는 짓 아니냐 정말 기가 막히고 정말 보기 흉하다 ..왜 다 아는 사실을 부정하냐 ..뭐가 불법의 불법 의 불법이냐 합법이구만
2025-01-28 15:01:53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장기체류하면서 한국뿐 아니라.전게계.부정선거를 주도했던 90명의 중국 간첩 전신요원들을 체포한 미국 정보부대는.black ops팀 이라고 스카이데일리가 오늘 보도 했습니다
2025-01-28 15:01:09
이런 자가 검사가 된 것은 검찰의 치욕. 이런 자가 대통이 된 것은 대한민국의 치욕.
아직도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는 것은 1)지능지수가 낮아서인지, 2)술이 덜 깨서인지
댓글 134
추천 많은 댓글
2025-01-27 15:55:12
꼭 북귀하셔서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공갈처와 검새청 모조리 잡아다가 철저하게 조사해서 엄벌에 처하고 판 새롭게 짜시기를 바랍니다.
2025-01-27 15:46:56
심우정, 김병주, 곽종근, 박세현, 홍장원, 이재명, 한동훈! 이런 者(놈)들 그리고 동아일보, MBC 때문에 정말 화가 나요!
2025-01-27 15:54:45
불법 수사, 편법 기소, 불법체포영장 등등 처음부터 정상적이지 않았다. 불법행위가 있다면 합법적 절차로 다스려야하는데, 어느거 하나 합법적인 절차가 없었다. 법원에서는 공소기각 결정을 내려 바로 종결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