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부검 1차 소견 ‘사망 원인 미상’…약물 검사 확인 2주가량 소요

  • 뉴스1
  • 입력 2025년 3월 12일 13시 34분


국과수, 경찰에 소견 구두 전달

10일 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향년 43세. 뉴스1DB
10일 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향년 43세. 뉴스1DB
가수 휘성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휘성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약물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건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휘성은 10일 오후 6시29분쯤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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