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산호초의 3분의1이 있는 지구 최대 산호 군락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다이버들에게 지구상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포인트를 꼽는다면? 필리핀과 태국,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 팔라완 등 동남아와 태평양의 섬들, 홍해 연안도 물론 좋지만 좀처럼 가기 힘든 곳이 남미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와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왔던 니모의 고향 호…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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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들에게 지구상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포인트를 꼽는다면? 필리핀과 태국,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 팔라완 등 동남아와 태평양의 섬들, 홍해 연안도 물론 좋지만 좀처럼 가기 힘든 곳이 남미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와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왔던 니모의 고향 호…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핑크 리큐르 ‘엑스레이티드(XRATED)’ 세계 3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 축제인 ‘울트라뮤직페스티벌 2024(울트라코리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은 …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이재용 회장도 5번 찾은 이 전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호암미술관)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진흙에 물들지 않는…
호주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관광시장에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다크호스다. 광활한 자연환경 속에서 잘 정비된 관광인프라 덕분에 웰니스와 지속가능한 성장, 미식과 자연 속 탐험과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잘 맞아 떨어지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바다면 …
현충일 연휴 나흘 동안 17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4일 제주도관광협회는 현충일인 6일부터 9일까지 16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만2667명)보다 3.9% 늘어난 규모다. 일자별로는 6일 4만7000명, …
동아’닷컴 ‘리’뷰(Review)는 직접 체험한 ‘고객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제품이나 공간, 문화, 예술 등 우리 주변 모든 고객경험을 다룹니다.“앞서 운항 중인 워싱턴 출발편으로부터 라이트 터뷸런스(난기류) 조우했다고 접수했습니다. 또 현재 실시간 업데이트되고 있는 버티컬 터…
난생처음 보는 식물이었다. 흰색 떡고물을 열매에 보슬보슬 버무려 빚은 듯했다. ‘백두산떡쑥’이란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이곳은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 2016년 문을 연 국립DMZ자생식물원. 이 식물원은 9개 주제원(園) 중 백두산떡쑥 등이 있는 북방계 식물 전시원을 1년에 딱 2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국내 1호 아쿠아리움인 63빌딩(63스퀘어) ‘아쿠아플라넷63’ 영업 종료를 예고한 가운데 아쿠아플라넷 신임 대표이사로 한훈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운영부문 지원담당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신임 대표로 내정됐…
대한항공은 몽골 정부로부터 오흐나 후렐수흐(U.Khurelsukh) 대통령 명의 ‘우정의 메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몽골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이날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앙정부청사에서는 메달 수여식이 열렸다.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서울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139 뚝섬한강공원)서울시는 6월 1, 2일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진행합니다.…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 다낭이 새롭게 변신 중이다. 최근 베트남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치 클럽이 개장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다낭 호이아나 리조트&골프 내 ‘녹스 비치 클럽’이 오픈했다. 약 1500평의 해변 …
“호주 상징색 ‘초록과 황금의 10년’이 시작됐습니다. 2032년 제35회 브리즈번 올림픽을 필두로 2027년 럭비 월드컵, 2028년 T20 크리켓 월드컵 같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호주에서 열립니다.” 20∼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최대 관광교역전 ‘ATE24(Au…
몽골 사막화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한항공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임직원 식림 활동도 4년 만에 재개했다. 대한항공은 2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몽골 …
“호주를 상징하는 ‘초록과 황금의 10년(Green & Gold Decade)’이 시작됐습니다. 2032년 제35회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을 필두로 2027년 럭비월드컵, 2028년 T20크리켓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호주에서 개최됩니다.”지난 20~23일 호주 멜버른에서…
호텔업계가 게임과 연계해 선보인 호텔 객실 패키지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모양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객실 패키지 ‘와이낫 슈퍼 다이브 위드 HLE(WHY NOT?! Super Dive with HLE)’ 2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패키…
에메랄드빛 바다와 석회 암벽이 이루는 장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필리핀 최후의 개척지’인 팔라완섬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길들지 않은 야생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팔라완의 주도 푸에르토 프린세사는 숲속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지하강 국…
“제가 한국에 살면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가보고는 가볼 곳은 다 가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더 먼 곳에 섬이 있더군요.”11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한-프랑스 문화 교류 한마당 ‘2024 샴막 예술축제’ 사회를 맡은 프랑스인 이다 도시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이 섬…
“제가 한국에 살면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가보고는 가볼 곳은 다 가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더 먼 곳에 섬이 있더군요.” 11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한-프랑스 문화 교류 한마당 ‘2024 샴막 예술축제’ 사회를 맡은 프랑스인 이다 도시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이 …
부모의 힘든 형편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초등학생 아들이 친구들로부터 ‘개근거지’라는 놀림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개근거지라는 게 그냥 밈(인터넷 유행어)인 줄 알았는데 우리 아들이 겪어버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4학년…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목요일마다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DMZ 숲길이 지역 살려”(강원 양구군 해안면 현리 383 *예약 필수)강원 양구군 해안면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숲길’은 국내 최북단 민간인통제선 내 유일한 숲길예요. 화채그릇(Punch Bo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