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1천대 동원’ 한강 불빛 공연, 이번 주말 열린다
지난해 12만5000여명이 관람한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이번 주말 재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무인기…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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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만5000여명이 관람한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이번 주말 재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무인기…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목요일마다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이번 주 간추린 여행지 1. 울진의 동굴, 모노레일, 스카이워크동아일보는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석회암 동굴 ‘성류굴‘과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꼽습니다. 3곳의 관광지는 당일 여행코스로…
신록이 짙어가는 5월 ‘차(茶)의 고장’ 전남 보성에서 제47회 다향대축제가 열린다.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군은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성의 대표 축제 9개를 엮은 통합축제형 행사로 준비했다. 축제…
‘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나비대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축제다.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 축제의 주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올 축제의 대표…
전남 목포에 본사를 둔 씨월드고속훼리는 1998년 출범한 국내 최고의 복합 해상운송 기업이다. 2004년 이후 지난해까지 무려 20년 연속 제주 기점 여객 및 물류 수송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선박 사고 전무 선사로서의 영예와 함께 차별화된 전략과 혁신으로 선두 자…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전남 강진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다. 2015년 5월 첫선을 보였는데 지금까지 105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강진군의 효자 관광 상품이 됐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 등 이른바 ‘3최(最)’와 외국산, 비브리오패혈증, 바가지가 없…
전남 강진에 가면 꼭 들러서 맛봐야 할 음식이 있다. 병영면 돼지불고기다. 병영면 돼지불고기는 지난해 처음 열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를)’로 더 유명해졌다. 병영면 돼지불고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연탄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훈연의 맛’이다…
월출산과 탐진강, 다도해가 연결돼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남도의 끝자락. 가는 곳마다 ‘남도 답사 1번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경치가 펼쳐지는 전남 강진은 감성 여행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반값 여행’을 선보였던 강진군이 500만 명 …
기암괴석을 타고 흐르는 맑은 물과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 새의 지저귐이 하모니를 이루고, 이름 모를 꽃들이 찾는 이들을 환하게 반기는 곳.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석굴 문인 라제통문에서 덕유산 상봉에 이르는 25㎞의 무주 구천동 계곡 풍경이다. 구천동 계곡은 설악산의 천불…
여행을 위해 계획을 세우다 보면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준비 과정이 복잡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전북도가 운영하는 투어버스에 몸을 실으면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북 투어버스를 타면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
여행(旅行)은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것을 말한다. 많은 이가 일상을 살다 쉼이 필요할 때 짐을 꾸려 길을 나선다. 길을 나서면서 사람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병을 떨쳐내길 바란다. 치유를 원하는 것이다. 전북은 전체 면적의 56%가 산림이다. 물이 맑고…
“생맥주가 단돈 1000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양동통맥축제가 열린다. 미식관광축제인 양동통맥축제장에서는 생맥주 한 잔을 1000원에 마실 수 있다. 1000원 생맥주는 하루에 2024잔 제공된다. 안주로는 크기가 작은 옛날…
광주 동구 충장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은 광주읍성 터에 세워졌다. 광주읍성은 고려시대 말 우왕 4년인 1378년 처음 지어졌다. 조선시대 단종 2년인 1453년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에 문헌상 첫 등장한다. 2002년 광주읍성 유허 조사를 한 결과, 읍성 둘레는 약 2.5㎞에 달했고 …
광주 남구는 시간여행의 도시다. 도회지 안에 과거 흔적부터 현재, 훗날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는 유별난 곳이다. 굽이진 골목과 숲길을 산책하면서 100년을 훌쩍 넘긴 근대역사 문화유산을 조우하고, 열차가 오가던 옛 철길에서는 풍미 있는 음식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활력을 잃어가…
한국 음식 중에 남도 음식은 최고라고 일컬어진다. 남도는 오래전부터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지, 평야, 해안을 끼고 있어 다양한 음식 조리법이 발달했다. 그렇다 보니 풍부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 맛은 일품이다. 광주를 중심으로 남도에서 전승되고 있는 음식은 넉넉한 인심과…
황룡강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지류다. 황룡강은 전남 장성군을 거쳐 광주 광산구, 전남 나주시로 흘러간다. 광산 지역은 광산동에서 송대동까지 9.1㎞가량 황룡강 물길이 이어진다. 황룡강은 유역면적 70∼80%가 산림이어서 경치가 아름답고 생태공원인 장록습지가 있다. 시민 신모 씨(5…
예향(藝鄕)이라고 불리는 광주광역시는 호남의 최대 도시로 남도 문화를 이끌어왔다. 광주는 전체 면적(501㎢) 중 산림은 37%(185㎢), 하천은 4.3%(21.7㎢)로 산과 강이 어우러졌다. 영산강 중상류에 있는 광주는 무등산을 중심으로 국가하천 4개, 지방하천 32개가 실핏줄처럼…
전남 고흥은 순천만과 보성만 사이 남해안으로 돌출한 반도(半島)다. 항공기 이착륙에 장애 지형이 없는 자유로운 하늘, 넓은 땅 등의 장점으로 우주항공산업 최적지다. 고흥에는 나로우주센터 외에 각종 시설이 잇달아 들어서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군이 ‘위대한 인류의 비상…
스마트 관광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해 체험·교통·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다. 과거에는 단체 관광이 주를 이루고 유명 관광지를 스쳐 지나가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ICT를 이용한 스마트 관광이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스마트 관광…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향연을 이루는 세계장미축제가 울창한 산과 맑은 강이 어우러진 청정 고장 전남 곡성군에서 펼쳐진다.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고속철도(KTX) 곡성역 바로 앞에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7만5000㎡ 공간에서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 주제는 ‘WE THE 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