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크리스마스마켓 차량 돌진 테러 사망자 5명으로 늘어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우크라전 격화
국가정보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사망자가 최소 100여 명, 부상자가 1000여 명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특수부대인 ‘폭풍군단’을 중심으로 러시아에 파병된 1만1000여명 규모 북한군의 구체적인 사상자 수를 국정원이 공식 확인한 것. 특히 종전 협상 추진이 유력한 도…
일본 정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김종필 전 총리와도 가까웠던 와타나베 쓰네오(渡邊恒雄·사진) 요미우리신문 대표이사 겸 주필이 19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그는 지난달 말까지 출근해 임원 회의 등에 참석했으나 갑자기 건강이 악화됐다. 타계 며칠 전까지도 사설 원고를 …
日 이시바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20일 취임식 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의 조기 정상 회담에 응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다음 달 중순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주 사저 겸 정권 인수위원회가 차려진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
대만 타이중(台中)시의 신축 공장에서 19일 대형 화재가 발생, 5∼8명이 실종됐다고 타이베이 타임스(台北日報)가 보도했다.45살의 공장 직원 1명이 불길을 피해 5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소방 당국은 불길 속에 갇혀 있던 19명의 직…
중국 D램 메모리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가 최신 규격의 메모리 제품인 ‘DDR5’의 양산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CXMT의 구형 제품들이 D램 메모리 시장 가격을 교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향을 받는 시장과 제품이 더 넓어질 수 …
모세의 십계명이 새겨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석판이 소더비 경매에서 504만 달러(약 73억 원)에 낙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약 1500년 된 이 석판이 경매에서 10분 이상 입찰이 진행된 뒤 익명의 구매자에게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구매자는 이 석판을 이스라엘의 한 기관…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운영하던 군사기지 물자를 아프리카 리비아로 이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과 리비아 당국자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권위주의 정권이 53년 만에 막을 내린 데에 따른 여파다.WSJ에 따르면 러시아…
사드 사태로 불거진 ‘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으로 인해 중국에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국 대중음악 가수의 공연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열렸다.19일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국 인디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가 지난 10월18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콘서트 ‘틴 트러블스 인 차이나’…
美 트럼프 재집권
“민주당이 원하는 것을 다 주지 마라. 이건 국가에 대한 배신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이 속한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민주당과 합의해 마련했으며, 내년 3월 14일까지 적용되는 임시 예산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8일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과 공동 …
日 이시바 시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회담과 관련, 트럼프 당선인 측이 1월 중순 미국에서 회담하는 쪽으로 일본 정부에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영 NHK는 19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시바 총리가 정기국회 소집일 등을 토대로 회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