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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MZ “과일소주 좋아요”… 하이트진로, 해외에 첫 주류공장

    베트남 MZ “과일소주 좋아요”… 하이트진로, 해외에 첫 주류공장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소주를 접했어요. 과일 향과 도수가 잘 어우러져 특히 과일 소주를 좋아합니다.” 10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 술집에서 만난 쩐 씨(23)는 소주를 왜 좋아하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또 다른 술집에서 친구들과 소주를 마시고 있던 미국인 매켄지 씨(27)는 “캘리포…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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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重, 필리핀 초계함 1번함 ‘미겔 말바르’ 진수

    HD현대重, 필리핀 초계함 1번함 ‘미겔 말바르’ 진수

    HD현대중공업이 만든 필리핀 초계함 ‘미겔 말바르함’의 진수식이 열렸다. 18일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3200t 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 미겔 말바르함의 진수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미겔 말바르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시속 28km), 항…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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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동성결혼 합법안 최종통과…대만·네팔에 이어 亞 3번째

    태국, 동성결혼 합법안 최종통과…대만·네팔에 이어 亞 3번째

    태국 상원은 18일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태국은 동남아서 동성혼을 합법화한 첫 국가가 되었다. 이날 결혼평등법 안은 최종 독회 표결에서 152명 상원의원 중 130명이 찬성했다. 4명이 반대 그리고 18명이 기권했다. 통과된 법안은…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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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군 “남중국해서 中 해경선과 충돌한 필리핀 선원, 중상입어”

    필리핀군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중국 해안경비대 소속 선박이 자국 선박을 들이받아 선원이 중상을 입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군은 성명을 통해 “필리핀해군 장병 한 명이 6월 17일 BRP시에라 마드레(LS57)의 순환 및 재보급 임무 중 중국 해안경비대의 의도적…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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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결혼평등법’ 통과…동남아 최초로 동성혼 허용

    태국 상원의원이 동성결혼 허용을 골자로 하는 ‘결혼 평등법’을 18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상원의원은 찬성 130표 대 반대 4표, 기권 18명으로 압도적 지지 속에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은 국왕의 승인을 거쳐 공식 관보에 게재된 후 120일 후에 발효…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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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도 군복무, 싫으면 뇌물줘야” 강제징집 나선 미얀마

    “여성도 군복무, 싫으면 뇌물줘야” 강제징집 나선 미얀마

    미얀마 군사정권이 반군 공세로 위기에 몰리자 남성에 이어 여성 강제징집도 시작했다. 16일 미얀마나우와 이라와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군정은 최근 에야와디, 바고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 강제징집에 나섰다. 군정은 에야와디주 주도인 파테인에 있는 군사학교에 여성 신병 교육을 위한 막사…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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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더 뜨거워지는 아시아… 중국·인도서 40도 넘는 폭염 이어져

    점점 더 뜨거워지는 아시아… 중국·인도서 40도 넘는 폭염 이어져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이 40도 넘는 더위로 들끓고 있다. 16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수도 베이징과 산둥성, 허베이성, 허난성 등이 40도 이상 치솟으며 6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7일부터 베이징 일부 지역과 내몽골 지역의 최고 기온이 38…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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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필리핀 선박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서 또 충돌

    中-필리핀 선박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서 또 충돌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인근에서 또 충돌했다. 중국 해경은 필리핀 측이 의도적으로 자국 해경선에 충돌했고 책임은 전적으로 필리핀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중국 해경은 공식 위챗을 통해 “이날 필…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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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싱가포르 법관 급여 높여 신뢰 확보… 벨기에, 美법관임용제 도입했다 철회”

    [단독]“싱가포르 법관 급여 높여 신뢰 확보… 벨기에, 美법관임용제 도입했다 철회”

    “챗GPT에 해외의 사법개혁 우수사례를 물으면 늘 싱가포르와 벨기에 사례가 나온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판사의 최소 법조경력을 2029년까지 10년으로 늘리는 이른바 ‘법조일원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얘기를 꺼냈다. 자신이 직접 챗GPT…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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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中 ‘침입자 구금’ 무시…유엔에 ‘대륙붕 연장’도 신청”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 침입하는 외국인을 구금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시행하자 필리핀이 자국 어민들에게 정상 조업 활동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남중국해의 대륙붕 경계를 연장하는 안에 대해서도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신청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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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양안 모두 중국인” 일체화 추진 강조…대만 “中 통일전선 활동” 경계

    中 “양안 모두 중국인” 일체화 추진 강조…대만 “中 통일전선 활동” 경계

    중국에서 대만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포럼이 15일 열렸다.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 멤버들은 “대만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모두 중국인”이라고 강조하며 대만인들을 끌어들여 일체화를 추진하겠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만 측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경계하는 반응도 나왔다. NHK에 따르면…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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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낼모레 환갑 실화?’…58세 동안男 “아침으로 ‘이것’ 먹는다”

    ‘낼모레 환갑 실화?’…58세 동안男 “아침으로 ‘이것’ 먹는다”

    싱가포르의 58세 남성이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동안의 비결로 긍정적 사고,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1966년생 ‘추안도 탄’이 온라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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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우즈베크는 형제국, 실크로드 리부트 협력”

    尹 “우즈베크는 형제국, 실크로드 리부트 협력”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4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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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분에 3차 예선 간다”…중국 축구팬들, 싱가포르 식당 ‘돈쭐’

    “덕분에 3차 예선 간다”…중국 축구팬들, 싱가포르 식당 ‘돈쭐’

    중국 축구 팬들이 “싱가포르 골키퍼 덕에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을 준 싱가포르 대표팀에 고마움을 전했다. 중국 팬들은 싱가포르 골키퍼가 운영하는 식당에 몰려가 이른바 ‘돈쭐’(‘돈’과 ‘혼쭐내다’의 합성어)을 내고 있다. 1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외신에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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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뒤덮은 찜통 더위…중국 40도, 인도 50도 넘어

    아시아 뒤덮은 찜통 더위…중국 40도, 인도 50도 넘어

    아직 초여름인데도 중국과 인도가 각각 40도, 50도를 넘는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기상청 격인 중앙기상대(NMC)는 이날 오후 북부 허베이성의 기온이 섭씨 42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봄부터 중국은 이례적인 고온을 겪었…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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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모디 총리 취임식에 표범 등장?…동물 정체 두고 ‘갑론을박’

    인도 모디 총리 취임식에 표범 등장?…동물 정체 두고 ‘갑론을박’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취임식에서 예상치 못한 불청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통령궁에서 모디 총리의 3연임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엔 드라우파디 무르무 대통령 등 내각 인사들과 각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각 인사들이 선서를 하는 동안 레드…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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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기류 사고’ 싱가포르항공, 피해 보상안 발표 “경상자 1380만 원”

    ‘난기류 사고’ 싱가포르항공, 피해 보상안 발표 “경상자 1380만 원”

    싱가포르항공이 지난달 발생한 난기류 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안을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SQ321편에 탑승해 충격적인 경험을 한 모든 승객에게 깊이 사과한다”며 “10일 승객들에게 보상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항공 측은 경상을 입은 승객에게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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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에선 이륙, 뒤에선 착륙한 인도공항 활주로…“참사 날 뻔” (영상)

    앞에선 이륙, 뒤에선 착륙한 인도공항 활주로…“참사 날 뻔” (영상)

    인도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 두 대가 동시에 이,착륙을 시도하다 가까스로 충돌을 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1일(현지시간) 인도의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라지 국제공항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하나의 활주로에서 에어인…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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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투르크 정상 “석유화학-플랜트 협력”

    韓-투르크 정상 “석유화학-플랜트 협력”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10일(현지 시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며 경제 협력 관계를 포괄적으로 격상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프라와 신도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관련 엔지니어링과 투자 개발에 우리 기업의…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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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디 印총리 취임… 세 번째 임기 시작

    모디 印총리 취임… 세 번째 임기 시작

    2014년부터 집권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앞줄 왼쪽)가 9일 수도 뉴델리의 대통령궁에서 취임 선서에 서명하고 있다. 그가 속한 집권 인도국민당(BJP)은 세 차례의 총선 중 이번 총선에서 가장 적은 의석을 얻었다. 모디 정권의 고물가, 양극화, 무슬림 탄압 논란 등으로 그의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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