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프랑스도 ‘오바마 효과’?…극우에 밀려날 처지된 닮은꼴 지도자 만났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취임 후 두 번째로 캐나다를 방문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외신들은 양국에서 ‘중도좌파의 새 얼굴’로 각광 받으며 장기 집권에 성공한 두 젊은 지도자가, 현재 지지율 하락과 극우 세력의 부상으로 유사한 국내정치적…
- 2024-09-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美, 우크라 5000억원 군사지원…F-16 장착 JSOW 첫 포함
미국은 2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대한 3억75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발표했다.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장갑차와 대전차 무기, 탄약 등이 포함된 3억7500만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
- 2024-09-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우크라, 러軍 점거 하르키우 요충지 4개월만에 탈환
우크라이나가 주요 격전지인 북동부 하르키우주 보우찬스크에서 특수부대를 투입한 ‘백병전’을 벌인 끝에 러시아군이 올 5월부터 점거해 온 골재 공장 단지를 탈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 2024-09-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죽음의 캡슐’ 美여성 첫 사용… 스위스 당국, 수사 나서
23일 64세 미국 여성이 스위스에서 질소 가스로 수 분 안에 인간을 숨지게 하는 조력 사망 기기 ‘사르코’(사진 속 기기)를 이용해 사망하자 하루 뒤 스위스 당국이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의료진의 처방하에 약물 등을 주입해 스스로 죽음을 맞는 ‘조력 사망’…
- 2024-09-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