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팝스타 엘튼 존 “시력 잃어…작곡한 뮤지컬도 못 봐”
영국 팝의 전설 엘튼 존(77)이 시력을 잃어 자신이 작곡을 맡은 뮤지컬 공연도 직접 볼 수 없다고 토로했다.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존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자선 공연 행사에 참석해 “알다시피 나는 시력을 잃어서 많은 시사회에 갈…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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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의 전설 엘튼 존(77)이 시력을 잃어 자신이 작곡을 맡은 뮤지컬 공연도 직접 볼 수 없다고 토로했다.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존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자선 공연 행사에 참석해 “알다시피 나는 시력을 잃어서 많은 시사회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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