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까지 잠겨버린 日 지하철…태풍 산산이 휩쓴 자리 처참
제10호 태풍 ‘산산’이 상륙한 일본에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처참했다. 일본 NHK,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30일 저녁까지 일본 전역에서 태풍으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125명이 부상했으며 1명이 실종됐다. 후쿠오카현에선 남…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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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올해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선정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막사이사이 재단은 미야자키 감독이 환경 보호, 평화, 여성 인권과 같은 복잡한 주제를 다룬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예술을 통…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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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대 텅텅”…일본, 폭염·사재기에 쌀 부족 ‘대란’
최근 일본 전역에서 이례적인 쌀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쌀 민간 재고량은 156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만톤 적은 양으로, 역대 최저치다. 28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일본 …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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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부 규슈 강타한 산산, 뜀박질 속도로 북동진…“영향 장기화”
일본 중남부를 강타해 최소 5명의 인명피해를 낸 10호 태풍 ‘산산’이 30일, 달리기 수준의 속도로 북동진하며 맹렬한 비를 뿌리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주말까지 동서를 가리지 않고 기록적인 폭우로 어디서 대규모의 재해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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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 총재선거 ‘잠룡’ 내달 초 잇단 출사표…모테기·하야시 등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와 관련해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이 내달 4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표명하고, 다음날인 5일에 정책을 발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모테기 간사장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총리관저에서 가진 면담을 통해 출마 의…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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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태풍의 눈이 日로 진격…‘산산’ 위성사진 보니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열도에 상륙하는 모습이 담긴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기협동조합연구소(CIRA) 홈페이지에는 산산이 일본 규슈에 상륙해 서서히 북상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CIRA는 산산이 상륙한 후 조금 세력이 약해졌지만, 여전…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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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찍힌 거대한 ‘태풍의 눈’…“산산, 조깅 속도로 日열도 훑는다”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에 상륙하는 모습이 미국의 인공위성에 포착됐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기협동조합연구소(CIRA)은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산산이 일본 규슈에 상륙해 서서히 북상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CIRA는 산산이 상륙한 후 세력이 조금 약해졌지만 여…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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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태풍 ‘산산’ 日 상륙, 4명 사망-실종… 225만명 대피령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오전 일본 남부 규슈에 상륙하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이 행방불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사상 최강의 위력을 지닌 이번 태풍이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일본 N…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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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호 태풍으로 3명 사망 1명 실종 74명 부상…NHK 자체 집계
일본 아이치(愛知)현 가마고리(蒲郡)시에서 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토사가 무너지면서 남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NHK가 29일 보도했다. NHK는 지금까지 각 지역 방송국의 피해 집계를 정리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미야자키(宮崎)현에서 30명, 가고시마…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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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에 ‘일본 불매’하더니…중국인들 줄서서 초밥 먹는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로 반일 감정이 거셌던 중국에서 최근 일본의 저가 회전초밥 체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불과 1년 전 중국 누리 소통 매체(소셜 미디어)에는 반일 감정이 넘쳤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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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못생겨서 차였다”…日 여성, 한국서 1.7억 들여 성형한 사연
전 남자 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서 거금을 들여 성형수술한 일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전 남자 친구에게 외모 지적을 받고 이별한 뒤 1800만엔(약 1억7000만 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일본 여성 라라씨를 소개했다. X(트위터)에…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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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태풍 ‘산산’ 日상륙, 225만명 대피령…주말까지 영향권
강한 위력을 지닌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오전 일본 남부 규슈에 상륙하면서 1명이 행방불명되고 50명 넘게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일본 NHK방송에 따…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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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방중 日 의원단 만나 “올바른 대중 인식 확립해야”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방중 일본 의원단을 만나 “전진하지 않으면 후퇴하는 중대한 국면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친중파’ 니카이 도시히로 일·중 우호의원연맹회장(전 자민당 간사장) 일행…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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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산’ 관통 日 규슈 공장 ‘올스톱’…유통점포 휴무·택배 중단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에 상륙한 가운데 공장 조업, 택배 배달 등이 차질을 빚고 있다. 29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28일 저녁 도요타, 렉서스 브랜드의 차를 생산하는 국내 14개 공장 28개 라인의 가동을 모두 중단했다. 혼다…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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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산’ 日 열도 본격 상륙…“총 강우량 1000㎜ 넘고 토네이도 동반”
제10호 태풍 ‘산산’이 29일 오전 8시께 일본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鹿?島)현의 사쓰마센다이(薩摩川?)시 부근에 상륙했다. 규슈 각지에서 폭우와 돌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가고시마현에 폭풍과 파랑, 해일에 대한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기록적인 폭우 및 …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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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차였다”…日 여성 한국서 1.7억 들여 ‘환골탈태’
전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1억7000만원을 들여 한국에서 전신 성형을 한 일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산케이신문은 전 연인에게 외모 지적을 받고 헤어진 뒤 1800만엔(1억7000만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일본 여성 ‘라라’를 소개했다. 라라는 이른바…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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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서운 태풍 처음”…‘산산’ 덮친 日 사상자 속출
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중남부를 강타하며 “역대 최강”급 위력을 떨치고 있다. 아이치현(?)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숨졌으며 규슈 지방에서는 16명이 부상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아이치현은 29일, 토사물에 매몰된 일가족 5명을 구출했으나 70대 남녀와 30대 남성 총…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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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요타, 태풍 ‘산산’ 영향으로 14개 공장 가동 중단
도요타자동차는 태풍 제10호 ‘산산’이 접근함에 따라 그룹사를 포함한 국내 전 14개 공장 28개 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가동 중단은 28일 저녁부터 29일 오전까지 시행할 계획이며, 29일 오전에 공장 가동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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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가고시마현 ‘태풍 특별경보’ 발령…‘산산’ 내일 규슈 남부 상륙할 듯
태풍 제10호 ‘산산’이 규슈 남부를 향해 점점 가까이 접근함에 따라 가고시마현에 폭풍과 파랑 특별경보가 내려졌다고 NHK 등이 28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아마미 지방을 제외한 가고시마현에 폭풍과 파랑 특별 경보를 발표했다. 5단계의 경계 레벨 중 가장 높은 레…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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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스쿠니 신사에 ‘화장실’ 낙서한 중국男, 체포
일본 야스쿠니 신사 낙서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한 중국 인플루언서가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28일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재팬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빈장구 분국 관계자는 27일 인플루언서 톄터우(본명 동광밍·37)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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