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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8일만에 12명 인사… 1기때의 4배 속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고위직을 지명하는 데 걸린 시간이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 때보다 5배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른바 ‘레드 스위프(red sweep·붉은색이 상징하는 공화당의 싹쓸이)’로 이전보다 인준 부…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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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우크라 무기 제한 해제… 트럼프 장남 “3차대전 벌이고 싶나”

    바이든, 우크라 무기 제한 해제… 트럼프 장남 “3차대전 벌이고 싶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은 미 정책의 큰 변화를 보여 준다.”(미 뉴욕타임스·NYT)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사거리 약 300km인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표적을 공격하도록 허가하자 17일(현지 시간) NYT는 이같이 평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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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룰라 ‘트럼프 견제’ 이해일치… 경제 손잡는 中-브라질

    시진핑-룰라 ‘트럼프 견제’ 이해일치… 경제 손잡는 中-브라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브라질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엿보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7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한 시 주석의 행보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남미 국가…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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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車업계 “트럼프 관세폭탄땐 내년 영업익 최대 35% 감소”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최대 30% 이상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을 압박하고, 이 과정에서 최대 수출품인 자동차가 타깃이 된다는 우려가 일본 재계에 확산되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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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그세스, 성폭행 논란 일파만파… “피해 여성에 입막음 대가 돈 줬다”

    헤그세스, 성폭행 논란 일파만파… “피해 여성에 입막음 대가 돈 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장관에 지명한 피트 헤그세스 폭스뉴스 진행자(사진)의 성범죄 혐의를 두고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헤그세스가 자신을 성폭행한 혐의로 신고한 여성에게 사건을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합의금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시인하며 그의 후보 자질에 대한 비난이…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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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레바논 200곳 맹폭… 美 휴전 제시에도 공격 확대

    이스라엘, 레바논 200곳 맹폭… 美 휴전 제시에도 공격 확대

    레바논이 최근 미국이 제시한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포함한 200여 곳을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호적 관계를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 휴전 협상에 협조할 수 있다는 관측과…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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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춘’하려 아들 피 뽑은 억만장자, 얼굴 퉁퉁 부은 채 등장…무슨 일?

    ‘회춘’하려 아들 피 뽑은 억만장자, 얼굴 퉁퉁 부은 채 등장…무슨 일?

    수십억원을 들여 회춘 프로젝트를 실행 중인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동안을 갖기 위해 얼굴에 지방이식을 시도했다가 큰 부작용을 겪었다.47세의 억만장자인 그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은 얼굴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셀카와 함께 적은 글에 존슨은 “회춘 …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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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윤발’ 허벅지가 볼록…건강 이상설 제기된 사진에 “괜찮아”

    ‘주윤발’ 허벅지가 볼록…건강 이상설 제기된 사진에 “괜찮아”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69)이 건강 이상설을 일축하고 근황을 전했다.16일(현지 시각) 다수의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7일 홍콩 디자인 학교에서 진행된 ‘샤넬 2024/25 크루즈 컬렉션 레플리카 쇼’에 참석했다.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건…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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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러에 무기 지원한 이란인 1명·해운업체 4곳 제재

    EU, 러에 무기 지원한 이란인 1명·해운업체 4곳 제재

    유럽연합(EU)이 1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한 이란 개인 1명과 해운회사 4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EU 이사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동·홍해 지역 무장 단체에 대한 이란의 군사적 지원을 고려해 EU 제재 범위를 확대하…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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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댓글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댓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20일 취임하면 곧바로 실시하기로 공약한 불법이민자 추방에 군대를 동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보수 법률 단체 ‘사법 워치(Judici…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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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크렘린궁, 美 에이태큼스 허용에 “불에 기름 부어” 반발

    러 크렘린궁, 美 에이태큼스 허용에 “불에 기름 부어” 반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 내부 타격을 허용했다는 보도에 대해 러시아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새로운 긴장 국면에 돌입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8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관련 질…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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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北파병 대응해 우크라에 장거리미사일 사용 허가

    바이든, 北파병 대응해 우크라에 장거리미사일 사용 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지대지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임기 두 달을 남겨둔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이기 위…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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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필리핀 지소미아 체결에 “제3자 겨냥하면 안돼”

    中, 미·필리핀 지소미아 체결에 “제3자 겨냥하면 안돼”

    미국과 필리핀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체결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제3자를 겨냥하면 안 된다”고 우려를 드러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필리핀 간 지소미아 체결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어떠한 군사협정에 서명하고 어떠한 국방안보 협력이…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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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美 미사일 이용 러 공격은 미국의 전쟁 개입”

    러 “美 미사일 이용 러 공격은 미국의 전쟁 개입”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를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결정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하는 새로운 상황을 의미한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이 말했다고 BBC가 18일 보도했다.페스코프 대변인은 바이든 미 행정부는 “…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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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장관 적임” 머스크 공개지지에 열받은 트럼프 “전면재검토”

    “재무장관 적임” 머스크 공개지지에 열받은 트럼프 “전면재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실 검증 논란’에도 개의치 않고 차기 내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제사령탑’ 격인 재무장관 자리는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진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의 최측근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그룹 최고경영자(CEO)와 투자은행 캔터 피츠…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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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3달만에 최대 우크라이나 공격…수미시 11명 사망 63명 부상

    러, 3달만에 최대 우크라이나 공격…수미시 11명 사망 63명 부상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시의 9층 건물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11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했다고 한 우크라이나 관리가 18일 밝혔다. 러시아는 미국이 17일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제공한 미사일로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 최근 3달 만에 최대 규모의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을 감…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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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코인 낙관 계속될까…일각선 “너무 올랐다” 경고

    증시·코인 낙관 계속될까…일각선 “너무 올랐다” 경고

    미국 대선 이후 뉴욕증시와 암호화폐 등의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각에선 지나치게 오른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금융정보업체 EPFR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13일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와 뮤추얼 펀드에…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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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래드 피트 판박이네”…16세 아들 녹스와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판박이네”…16세 아들 녹스와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아 졸리(49)가 막내 아들인 녹스 졸리-피트(16)와 함께 공식석상에 깜짝 등장했다.두 사람은 17일(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4년 거버너스 어워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졸리는 노란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녹스의 팔짱을 낀 채…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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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는 조기 회담 이득 없다 판단…日이시바 타격 불가피”

    “트럼프는 조기 회담 이득 없다 판단…日이시바 타격 불가피”

    일본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 조기 회담을 모색했으나 실패한 배경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이득이 없다고 판단한 점이 있다고 18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11·5 대선 후 지난 7일 …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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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내 유학생 인도 33만 명 vs 중국 27만 명…15년 만에 추월

    미국내 유학생 인도 33만 명 vs 중국 27만 명…15년 만에 추월

    미국에서 유학중인 인도 학생수가 15년 만에 미국을 추월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부 지원으로 작성된 것으로 18일 공개된 국제교육연구소(II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24학년도 미국에서 공부한 인도인은 총 33만 1602명으로 중국인 27만 7398명보다 많았다.…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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