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친한’ 핵심 장동혁 최고위원…행정·사법·입법 정책통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23일 한동훈 지도부의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장 최고위원은 행정·사법·입법 모두 경험했고, 짧은 정치 경력에도 불구하고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대표적인 친한계(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힌다.1969년생인 장 최고위원은 충남 보령 출신으…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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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23일 한동훈 지도부의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장 최고위원은 행정·사법·입법 모두 경험했고, 짧은 정치 경력에도 불구하고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대표적인 친한계(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힌다.1969년생인 장 최고위원은 충남 보령 출신으…
‘권총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청년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지난 2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의 인재 영입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진 의원이 지도부 입성에도 성공하면서 ‘한동훈 체제’에서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다. 진 최고위원은 국가대표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간첩 발언과 전북 비하 발언이 나왔다”며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국민의힘 새 사령탑으로 23일 선출된 한동훈 신임 대표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쌓여 있다. 무엇보다 당정관계 재정립과 당내 갈등 해소라는 과제가 우선이다. 전당대회가 폭로전으로 치달으면서 서로에게 입힌 상처가 꽤 깊은 탓에 뒷수습이 급선무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친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의 러닝메이트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23일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20만 7163표(20.61%)를 얻어 1위로 지도부에 입성했다.장 최고위원은 한 대표 비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패배에 책임지고 비대위를 떠난 지 103일 만에 당대표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한 당대표 당선자는 친한과 친윤 등으로 갈라진 극심한 계파 갈등을 수습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향해 대야 투쟁을 벌어야하는 만만찮은 과제를 안게 됐다. 강원 …
국민의힘이 7·23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각종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I가 사진을 찍어 초상화를 그려주는 포토존·AI 안내 로봇에 더해, AI가 재현한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육성 및 영상으로 당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직자 등이 사교 등을 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식사비(음식물 등) 상한액이 이르면 추석 전에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앞서 2016년 9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후 식사비 한도가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당정일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가 갈 길 바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거대 야당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
여당이 상속세 공제 한도를 지금보다 2배 높이는 법안을 추진한다. 상속세를 매길 때 공제해주는 일괄공제액과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 금액은 1997년 제정 이후 27년째 그대로다.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상속세 일괄공제액과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 금액을 각각 현행…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의 초동조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군사법원의 여섯 번째 재판이 23일 열렸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정종범 전 해병대 부사령관(현 해병대 2사단장)은 박 대령의 혐의인 ‘기록 이첩 보류 중단 명령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초반 원외의 정봉주 후보(전 의원)가 1위를 이어가면서 초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정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에 더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초강성 행보로 권리당원의 지지를 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하며 당정 일체를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축사에서 “2024년 7월 23일 오늘, 이 전…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새로 선출될 지도부를 향해 “선당후사 선민후당 정신으로 나라와 당의를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정·대가 하나가 돼 기필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달성하고 정…
“여러분들에게 촉구합니다. 가장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배우 유지태 씨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통일부와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NED) 공동 주최로 열린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인 그는 약 6분간 영어로 진행한…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린 23일 각 당권주자의 지지자들이 전당대회 현장에 모여 마지막 응원전을 펼쳤다.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은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시작”을, 원희룡 후보의 지지자들은 “가자 원팀으로”를 외치며 세 대결을 벌였다.나경원 후보의 지지자들은 “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여론조성팀’(댓글팀) 운영 의혹을 겨냥한 특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밝혀진 한 후보의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 운용 의혹은 충격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