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하나회 같은 혁신회의…‘이재명의 민주당’ 안 된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4일 호남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 한 사람이 전부를 상징하는 민주당은 절대로 외연을 확장할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의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보냈다. 그는 “제가 굳이 ‘민주당의 김두관’이라 표현하는 이유…
-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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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4일 호남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 한 사람이 전부를 상징하는 민주당은 절대로 외연을 확장할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의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보냈다. 그는 “제가 굳이 ‘민주당의 김두관’이라 표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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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지난 2일 국회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강행 처리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방통위원장 수장 탄핵 시도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야당이 추진한 탄핵안만 7건이다. 반면 여야 합의로 처리된 민생 법안은 전무한 상황이다. 윤석열 정…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31시간30분만에 회기 종료로 자동 종결됐다. 2일 오후 4시 32분쯤 시작한 필리버스터는 3일 자정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와 동시에 자동 종결됐다. 노란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