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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 홍콩 송환법 철회에 상승 개장…다우 0.7%↑

    뉴욕 증시, 홍콩 송환법 철회에 상승 개장…다우 0.7%↑

    미국 뉴욕 증시는 4일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을 완전 철회한다고 발표하면서 사위 사태에 진정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70포인트, 0.7% 오른 2만629…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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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환법 철회’에도 시위대는 부정적…“너무 부족하고 늦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4일 홍콩의 반(反)정부 시위의 도화선 역할을 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공식적으로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위대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람 장관은 이날 녹화 연설을 통해 “홍콩 정부는…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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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정부, ‘범죄인 인도법’ 공식 철회…시위대 다른 4개 요구사항은 거부

    홍콩 정부, ‘범죄인 인도법’ 공식 철회…시위대 다른 4개 요구사항은 거부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4주째에 접어든 반중(反中) 반정부 시위의 도화선이 된 ‘범죄인 인도법’을 철회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시위대가 주장해온 다른 요구에 대해선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비쳤다. 시위의 성격이 이미 경찰의 무력진압에 대한 분노, 민주주의…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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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보]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송환법 공식 철회 선언

    [1보]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송환법 공식 철회 선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4일(현지 시간)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7시) TV 연설을 통해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공식 철회했다. 송환법은 홍콩과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되지 않은 중국 등의 국가에 범죄자를 보낼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홍콩에서는 중…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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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범죄인 인도법안 공식 철회…진압경찰 조사는 거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범죄인 인도법안 공식 철회…진압경찰 조사는 거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4일 지난 3개월여 동안 계속되고 있는 반(反)정부 시위의 도화선이 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영구히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람 장관은 이날 공개된 녹화 연설을 통해 “홍콩 정부는 국민들의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공식적으로 송환법을…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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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언론 “캐리 람 장관, 4일 저녁 중대 발표”

    홍콩 언론 “캐리 람 장관, 4일 저녁 중대 발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4일 저녁 3개월 째 지속되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와 연관해 중대한 발표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01은 람 장관이 이날 4시(현지시간) 친정부파인 건제파(建制派) 입법회 의원, 홍콩 지역구 전국인민대표, 정협 대표 등을 상대로 긴급 회…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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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MP “캐리 람, 4일 오후 송환법 공식철회 선언 예정”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4일 오후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를 촉발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공식 철회를 선언할 전망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소식통을 인용, 람 장관이 이날 친정부 성향 의원들을 만나 송환법 완전 철회 결정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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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트위터 음란물 계정 이용 홍콩 관련 거짓 정보 퍼뜨려”

    중국 정부가 홍콩 시위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포르노 트위터 계정을 샀다고 호주의 한 연구소가 밝혔다.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Quartz)에 따르면 호주 캔버라 소재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중국의 온라인 캠페인…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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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부자들 영국으로…30억원 ‘황금 비자’ 취득 행렬

    홍콩 부자들 영국으로…30억원 ‘황금 비자’ 취득 행렬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불안감을 느낀 홍콩 부자들이 영국으로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황금 비자’로 불리는 영국의 1등급 투자비자 신청자 중 홍콩인이 10%를 차지해 올해 1분…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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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웡, 대만 이어 獨에도 공개서한…홍콩 지지 호소

    조슈아 웡, 대만 이어 獨에도 공개서한…홍콩 지지 호소

    홍콩 시위 주도자 중 한 명인 조슈아 웡이 대만 방문에 이어 독일 유명 대중지 빌트(Bild)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게재하는 등 국제사회에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웡은 다른 독일 내 홍콩 시민들과 함께…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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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인들 만난 캐리 람 “中, 홍콩에 軍 투입 계획 전혀 없다”

    기업인들 만난 캐리 람 “中, 홍콩에 軍 투입 계획 전혀 없다”

    홍콩 행정수반 캐리 람 행정장관(62·사진)이 지난주 홍콩 기업가들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중국 중앙 정부는 홍콩에 군대를 투입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일 람 장관이 “중앙 정부가 국제적 평판에 신경 쓰고 있고 (군대 투입은) 대가가 너무 크다…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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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MP “中, 한국·홍콩·대만·일본 연예인 55명 블랙리스트 올려”

    SCMP “中, 한국·홍콩·대만·일본 연예인 55명 블랙리스트 올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으로 촉발된 시위가 3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한국인 등 최소 55명의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SCMP)는 3일 친(親)홍콩, 친대만 및 민주주의·독립에 대한 발언을 했다가 중국의…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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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 홍콩파업 동참 ‘뭇매’에 “중국 지지” 성명 발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가 중국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2일(현지시간) 밤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매장들의 문을 닫았던 자라는 홍콩 반정부 시위를 지지해 파업에 동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수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자라 매장의 폐쇄 이유를 이같이 추정하면서 …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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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시위 ‘어부지리’…싱가포르 호텔이 붐빈다

    지난 7월 싱가포르의 호텔 점유율이 홍콩 시위 여파로 10여년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싱가포르 관광 당국이 2일 밝혔다. 혼란스러운 홍콩 대신에 여행객들과 사업체들이 여행이나 행사 장소로 싱가포르를 택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가 발표한 자료에서 7월 싱가포르 호…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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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국무원 “홍콩 상황 심각…테러의 냄새가 난다”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이 홍콩 문제 관련 4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의 상황이 복잡하고 심각하다면서 홍콩 자치정부가 비상사태 조례 발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위대의 행동에서 ‘테러 냄새가 난다’는 표현도 썼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쉬루…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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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시위 이후 中 애국주의 더 고조…세계적 브랜드 전전긍긍

    홍콩시위 이후 中 애국주의 더 고조…세계적 브랜드 전전긍긍

    중국인들의 광적인 애국주의로 세계적 브랜드가 잇따라 고통을 겪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특히 홍콩 민주화 시위 이후 중국인의 애국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어 세계적 브랜드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홍콩의 시위대가 중국의 상징인 오성홍기를 물에 빠…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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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총파업·동맹휴교 이틀째…학생회장 등 대거 체포돼

    홍콩 총파업·동맹휴교 이틀째…학생회장 등 대거 체포돼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촉발한 노동계 총파업과 학교 동맹휴교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또 무더기로 체포했다. 3일 홍콩 01 등 현지 언론과 환추스바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저녁 최소 11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 가운데는 홍콩…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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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친다, 집에 와라”…홍콩 경찰 폭력에 애타는 시위대 부모들

    “다친다, 집에 와라”…홍콩 경찰 폭력에 애타는 시위대 부모들

    시위대에 대한 경찰 진압의 폭력 수위가 높아지면서 거리에 자녀들을 보낸 홍콩 부모들의 마음도 애간장이 타고 있다. 아들을 시위 현장에 보낸 한 부모는 시시각각으로 뉴스와 시위 현장을 찍은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확인하느라 애가 타고, 진압 경찰이 딸을 땅바닥에 처박는 장면을 본 …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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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사의 밝힌 적 없다”…언론 보도 전면 부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최근 사적인 자리에서 “(행정장관직을) 사퇴하고 싶다”는 심경을 토로했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통신에 따르면 캐리 람은 3일 TV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정치적 위기 해결을 위해 중국 정부에 사임 의사를 밝힌 적 없다”며 이같이 말…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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