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왕 바이든’ 빼고 단체사진 찍은 G20 정상들[청계천 옆 사진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G20 참가국 정상들은 ‘빵지 아수까르’ 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단상 앞에는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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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G20 참가국 정상들은 ‘빵지 아수까르’ 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단상 앞에는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49)가 막내아들 녹스 졸리-피트(16)와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4 거버너스 어워드’에 참석한 졸리와 녹스는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졸리는 이날 노란색 계열의 드레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맷 게이츠 법무장관’ 카드 수호를 위해 부심 중이다. 손수 전화까지 돌린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18일(현지시각) 복수의 상원의원을 인용, 트럼프 당선인이 게이츠 후보 인준을 확보하려 상원의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
중국 동북 지역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나 주민 1명을 물고 달아났다. 18일 중국 헤이룽장일보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보리현 관할의 지싱 조선족·만족향에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 1마리가 65세의 마을 주민의 왼팔을 물고 달아났다. 현재 이 주민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박물관에 조선인 관련한 전시 내용에 오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지난 주말 사도광산 근처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을 답사한 결과,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은 기술되어 있지만 ‘강제성’ 표현은…
삼성전자(005930)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3부작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가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받았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큐멘터리는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와 브레이킹, …
미국에서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이 유통돼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병원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을 먹고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9명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7일(현지시간) 모두 18개 …
130마리가 넘는 햄스터가 화물칸에서 탈출해 해당 항공기의 운항이 5일 동안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르투갈 항공사인 TAP 포르투갈항공의 에어버스 320 항공기 기내에서 햄스터들이 발견됐다.이 항공기는 산미구엘 섬 아조…
대통령실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승인한 것을 사전에 한국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에이태금스의 허가 사전정보 공유 여부에 대해 “미…
회춘을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을 쓰고 있는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이 얼굴에 지방이식을 시도했다가 큰 부작용을 겪었다.존슨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렸다.존슨은 “회춘 프로젝트 초반에 칼로리 제한을 했다”며 “1일 열량을 2500칼…
미국, 영국, 호주로 이뤄진 오커스(AUKUS) 안보동맹이 극초음속미사일 개발 협력에 나선다.미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각) 영국, 호주와 극초음속 비행체 테스트를 강화하고 관련 기술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극초음속비행및실험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3국이 극초음속…
미국은 1만1000명 이상의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타격에 관한 무기 사용을 허용한 것은 분쟁에 기름을 붓고 긴장을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믹타(MIKTA·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5개국 협의체) 정상들과 함께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헌장과 안보리에서 채택된 결의를 포함한 유엔 결의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리우데자네…
중국에서 불면증 치료를 목적으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사망케 한 마취과 의사에 2년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돼 공분이 일고 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런서우현 인민법원은 이달 1일 쓰촨성 러산시에 있는 한 병원 마취과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연이어 공습하면서 공세를 강화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오데사주 당국은 18일(현지시각) 오데사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10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어린이를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고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지대지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사거리 약 300km인 장거리 …
“머스크는 트럼프의 가장 친한 친구(first buddy)와 공동 대통령(co-president) 사이 어디쯤에 있다.”(워싱턴포스트·W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지명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권력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실 검증 논란’에도 개의치 않고 차기 내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제 사령탑’ 격인 재무장관 자리는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진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의 최측근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그룹 최고경영자(CEO)와 투자은행 캔터피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고위직을 지명하는 데 걸린 시간이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 때보다 5배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른바 ‘레드 스위프(red sweep·붉은색이 상징하는 공화당의 싹쓸이)’로 이전보다 인준 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결정은 미 정책의 큰 변화를 보여 준다.”(미 뉴욕타임스·NYT)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사거리 약 300km인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표적을 공격하도록 허가하자 17일(현지 시간) NYT는 이같이 평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