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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닛산 경영통합 논의 중단”…사실상 무산

    “혼다-닛산 경영통합 논의 중단”…사실상 무산

    일본 3위 자동차 기업 닛산이 2위 혼다와 2026년 8월까지 마무리 짓기로 한 경영 통합 논의를 중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 재계에선 두 기업이 통합 협의를 시작한 지 2개월도 안 돼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사는 조만간…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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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관영매체 “딥시크가 美 제재의 역설 입증”

    中관영매체 “딥시크가 美 제재의 역설 입증”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딥시크는 미국의 대(對)중국 제재의 역설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주장을 5일 중국 관영매체가 내놨다.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사설을 통해 “딥시크는 (미국 정부의 대중 억제 전략인)‘…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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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이정재 있는 연예기획사 들어간다… 이유는?

    바이든, 이정재 있는 연예기획사 들어간다… 이유는?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대형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 저서 출간과 강연 활동 등을 벌이기 위한 준비로 풀이된다.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기획사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는 바이든 전 대통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부통령 임기…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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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간에 120㎝ 폭설…日 홋카이도 주민 “웃음밖에 안나와”

    12시간에 120㎝ 폭설…日 홋카이도 주민 “웃음밖에 안나와”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에 관측 사상 최대인 12시간 동안 120㎝ 이상의 눈이 내리는 등 동해 연안을 따라 일본 곳곳에서 폭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테레비아사히가 5일 보도했다. 오비히로시 주민들은 차량 운행조차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주민 A씨는 테레비아사히에 “아예 휴가를 내고 …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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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통상전쟁 우려에 금값 최고가 행진…가상화폐는 급락

    美中 통상전쟁 우려에 금값 최고가 행진…가상화폐는 급락

    미국과 중국의 통상 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 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대로 재차 하락했다.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금 시세는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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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EA 사무총장, 18일 방일…후쿠시마 원전 등 시찰

    IAEA 사무총장, 18일 방일…후쿠시마 원전 등 시찰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18일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등을 시찰한다. 일본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IAEA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IAEA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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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전력 수급 위해 인공태양 ‘핵융합’ 뜬다

    AI 전력 수급 위해 인공태양 ‘핵융합’ 뜬다

    중국발 ‘딥시크 쇼크’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에 앞다퉈 투자하고 나섰다. 향후 AI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전력이 소요되는 만큼 원자력 발전을 넘어선 차세대 에너지원을 선점…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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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한때 9만6000달러대까지↓…미중 관세전쟁 우려

    비트코인, 한때 9만6000달러대까지↓…미중 관세전쟁 우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우려 영향을 받아 5일 한때 9만600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 한 개 당 가격은 9만7941달러를 기록했다.전날 10만 달러를 다시 넘어섰던 비트코인 …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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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사기 조직에 칼 빼든 태국…전력·연료·인터넷 차단

    미얀마 사기 조직에 칼 빼든 태국…전력·연료·인터넷 차단

    태국 정부가 자국과 미얀마 접경지역의 온라인 사기 범죄조직의 뿌리를 뽑기 위해 5일부터 미얀마 5개 지역에 대한 전기와 연료 공급을 중단하고 인터넷 서비스도 차단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4일 품탐 웻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가안보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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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니 인근 해역서 지진 500차례…정부 “신변안전 주의해야”

    그리스 산토리니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주그리스 한국대사관은 우리 국민들이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그리스 대한민국대사관은 4일 자 공지에서 “최근 산토리니섬 및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토리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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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푸틴과 직접 대화? 평화의 유일한 길이라면 시도할 것”

    젤렌스키 “푸틴과 직접 대화? 평화의 유일한 길이라면 시도할 것”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오는 24일 3주년을 맞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협상 필요성을 강조했다.4일(현지 시간) 공개된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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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게이츠 “할머니와 카드게임 통해 정답 있다는 확신 생겨” 자서전서 밝혀

    빌 게이츠 “할머니와 카드게임 통해 정답 있다는 확신 생겨” 자서전서 밝혀

    1971년 미국 서부 올림픽 산맥. 진눈깨비를 뚫고 산을 오르며 사색에 빠진 16세 소년이 있었다. 컴퓨터라는 새로운 세계에 깊이 빠져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발밑을 주시한 채 묵묵히 걸으며 머릿속으로는 컴퓨터 프로그램 코드를 떠올렸다. 학생의 이름은 빌 게이츠. 그는 훗날 세계에서 …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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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관세전쟁’ 촉발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어떤 약?

    ‘美·中 관세전쟁’ 촉발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어떤 약?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추가 관세 10%를 부과하자 중국이 곧바로 맞대응하면서 막이 오른 미·중 ‘관세전쟁’으로 2차 무역전쟁 전망이 나오면서 미중 관세갈등의 단초가 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외신과 의료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펜타…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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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구글·엔비디아 이어 인텔도 조사 검토…美관세에 반격”

    “中, 구글·엔비디아 이어 인텔도 조사 검토…美관세에 반격”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4일 구글에 대한 반독점 혐의 조사에 나선 중국이 인텔에 대한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션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이 엔비디아와 구글에 이어 인텔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FT는 …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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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雪國’ 홋카이도, 120㎝ 역대 최대 폭설에 동부지역 마비

    ‘雪國’ 홋카이도, 120㎝ 역대 최대 폭설에 동부지역 마비

    일본 북부 지역인 홋카이도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홋카이도 동부 오비히로 지역에 12시간 동안 120cm의 눈이 내렸다. 이는 홋카이도에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강설량이다.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홋카이도에서는 379개의 학교가 임시 휴교했다.…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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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유럽에서 철수하나…폴란드 배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 임무 독일에 인계

    미군 유럽에서 철수하나…폴란드 배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 임무 독일에 인계

    미군은 3일 폴란드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 임무를 공식적으로 독일군에 이관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미군 기관지 스타 앤 스트라이프(이하 ‘스타’)는 3일 “이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업무 이관”이라고 보도했다. ‘스타’에 따르면 유럽에 기반을 둔 유일한 미국 패트리어트 미사일…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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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사무총장, 트럼프 ‘강제이주·점령’ 구상 우려…“인종 청소”

    UN 사무총장, 트럼프 ‘강제이주·점령’ 구상 우려…“인종 청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강제 이주하고 미국이 점령해 개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유엔 사무총장이 “인종 청소에 해당한다”고 강력히 우려를 표했다.4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대한 취재진 질문…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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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정부 시스템·기기 中딥시크 사용 금지…“안보 위험 초래”

    호주, 정부 시스템·기기 中딥시크 사용 금지…“안보 위험 초래”

    호주 정부는 안보 위험을 부를 수 있다며 정부가 사용하는 시스템, 기기를 통한 중국 저비용 인공지능(AI)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4일(현지 시간) 가디언, CNN 등에 따르면 이날 토니 버크 내무부 장관은 지침을 발표하고 “딥시크 제품,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 서비스의 사용 또는…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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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팔 몰아내려는 시도 명확히 거부”…이주 후보지 요르단-이집트도 반발

    사우디 “팔 몰아내려는 시도 명확히 거부”…이주 후보지 요르단-이집트도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의 주민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켜야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하자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온 아랍권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아랍권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존을 의미하는 ‘두 국가 해법’을 준수…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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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우체국 중국발 소포 배달 전격 중단…‘알·테·쉬’ 직구 직격

    美우체국 중국발 소포 배달 전격 중단…‘알·테·쉬’ 직구 직격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자 우체국이 중국과 홍콩에서 오는 소포 배송을 전격 중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4일 발효한 중국산 제품 10% 추가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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