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캡틴’ 손흥민에 역대급 생일 축하…“전설의 탄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팀의 주장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성의 있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손흥민의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구단은 “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이라는 글과 함께 9초…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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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팀의 주장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성의 있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손흥민의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구단은 “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이라는 글과 함께 9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로 당내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 중진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함께 인지 능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각)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은 이날 C…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한 사퇴 압박이 갈수록 분출하는 가운데, 공개 행사에서 백악관의 지나치게 세세한 ‘대통령 가이드’가 언론을 탔다. 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7일(현지시각) ‘막후에서 직원들이 바이든에게 지침을 주는 방법’ 제하 기사를 통해 백악관의 공개 행사 막후 상황을 자세…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지 바르셀로나에서 관광객 홍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일부 시위대는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관광객들에게 물총으로 물을 뿌리기도 했다.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라 반구아르디아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150개 이상의 사회단체와 바르셀로나 시민으로 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 휴전을 해도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협상이 모처럼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협상팀 출국 직전 네타냐후 총리가 사실상 훼방만 놓는 발언을 하자 안보당국 내부에선 불만이 나오고 있다. 7일(현…
미국에서 폭염 속 세 자녀를 뜨거운 차 안에 1시간가량 방치하고 쇼핑을 즐긴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한 쇼핑몰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어른 없이 아이 3명이 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행인이 이를 목격한 뒤 경…
6월 세계기온이 16.66도로 역대 6월 중 가장 높았다. 최근 12개월 지구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6도, 산업화 시기보다는 1.64도 높았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6월 기후분석 결과를 8일 공개했다. C3S …
“귀하는 소련이나 중국으로 탈출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된 지 한 달이 채 안된 1950년 10월 13일, 스탈린이 김일성에게 보낸 편지는 북한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렸습니다. 성공적인 상륙 이후 38선을 넘어 북진하는 미군에 맞서 김일성은 지원 병력을 다급…
일본 교토에서 지적 장애를 가진 직장 동료를 대형 세탁기에 밀어 넣고 돌린 30대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7일 마이니치신문, 재팬타임스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 시모교구에 있는 한 청소 회사 직원 A 씨(37)와 B 씨(37)는 최근 상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지난 3…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대선 첫 TV토론에서 ‘고령 논란’을 키운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 내 사퇴 요구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민주당 하원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가 7일 상임원회 간사 등과 소집한 비공개회의에서 5명 이…
7일(현지시각)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2차 결선 투표에서 좌파 연합체인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성향 국민연합(RN)을 누르고 제1당이 됐다. 이는 RN이 30%대의 지지율로 선두를 기록한 1차 투표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7일 열린 결선투표 결과 프랑스…
카리브해와 멕시코 만 일대를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이 5등급으로 강화되어 미 텍사스주에 상륙하면서 7일 (현지시간) 심한 폭우와 강풍으로 해안지대에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베릴은 텍사스해안을 향해 돌진하던 7일에는 여전히 열대성 폭풍으로 남아있었지만 멕시코만의 높은 수온에 힘을 받아서 이…
일본 수도 도쿄도(東京)에서 지난 7일 치러진 도쿄도의원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참패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강판’ 목소리가 강해질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8일 현지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9개 선거구에서 도쿄도의원 보궐 선거가 투·개…
11월 대선을 앞두고 인지력 저하 논란으로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는 불분명한 단어 사용으로 구설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용한 단어 때문에 백악관이 수습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높아지면서 달러 힘이 빠지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제 균열에 대한 시각이 겹치면서 원·달러 하단으로 1360원대까지 제시하는 전망이 등장했다. 다만 엔화값 약세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는 하방을 제약하는 요소다. 이번 주는 파월 연방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과의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대패한 뒤 당 안팎으로 직면한 ‘후보 교체론’을 불식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특히 흑인, 노동조합과 같은 전통 지지층을 찾아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냄으로써 ‘지지의 뿌리’부터…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총선 2차 투표에서 그 어떤 정치세력도 과반을 달성하지 못함에 따라 프랑스 정치권에선 당분간 혼란스러운 교착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개표 결과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이 182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
노숙자에게 밥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녀 손님으로부터 ‘야박하다’는 비난을 들어 황당하다는 고깃집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고깃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A 씨는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숙자한테 밥 안 주면 야박한 식당이 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출구조사대로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을 누르고 제1당이 됐다. CNN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7일 열린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 좌파 연합인 NFP가 182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연…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5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현대병원’을 개원했다. 몽골 현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최신 설비를 갖춘 수술실 3개, 45병상을 갖췄다. 진료과는 정형외과, 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를 갖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