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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 항공, 미국내 모든 항공기 운항중지…‘기술 문제’

    아메리칸 항공, 미국내 모든 항공기 운항중지…‘기술 문제’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은 24일 기술상 문제를 이유로 미국 내 모든 소속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시켰다. 항공사의 요청에 따라 연방항공청(FAA)가 항공기의 운항중지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탄절 및 연말 휴가 대목에 교통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항공사는 비행기를 뜨지 못하도록 조치한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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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파나마 운하 이어 그린란드 눈독…“미국이 소유해야”

     트럼프, 파나마 운하 이어 그린란드 눈독…“미국이 소유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파나마 운하’의 반환을 주장한 데 이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도 사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통상이나 안보 전략상 상대국을 압박하기 위한 협상 전략으로 읽힐 수도 있으나,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발언으로 미국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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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조사국 “권한대행 체제 韓, 외교정책 지속 가능성 의문”

    美의회조사국 “권한대행 체제 韓, 외교정책 지속 가능성 의문”

    미국 의회 산하 싱크탱크인 의회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CRS)이 내년 1월 도널트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계엄·탄핵 정국을 맞은 한국이 불리한 처지에 놓일 수 있다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23일(현지 시간) 공개했다.이 보고서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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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사형수→종신형’ 감형 논란…제외된 3명은 누구?

    바이든 ‘사형수→종신형’ 감형 논란…제외된 3명은 누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임기 막판 사형수 감형이 현지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총 37명이 사형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감형됐는데, 여전히 사형수로 남은 이들에도 이목이 쏠린다.▲2018년 유대교 회당 총기난사범…“모든 유대인 죽어야” 외쳐23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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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트럼프 취임 후 조속히 장관급 대면 접촉 추진”

    정부 “트럼프 취임 후 조속히 장관급 대면 접촉 추진”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와 탄핵 가능성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정상급 소통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정부는 일단 장관급 대면 협의라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현지시각) 워싱턴특파원단에 “(내년)1월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에도 트럼프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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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워싱턴 시에서 고열로 입원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워싱턴 시에서 고열로 입원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고열로 워싱턴D.C.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그의 부대변인 앤젤 우레나가 자신의 X계정을 통해서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조지타운대 메디컬 센터에 입원했다. 고열로 인해 입원한 뒤 검사를 받고 의료진이 병세를 관찰 중이다”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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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국방차관에 콜비… “주한미군 역할 조정” 주장

    트럼프, 국방차관에 콜비… “주한미군 역할 조정”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 시간) ‘주한미군 역할 조정론’을 주장해 온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를 미 국방 전략 정책 개발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 국방부 정책차관으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콜비 지명자에 대해 “미 우선주의 외교 및 국방 정책을 옹…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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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대통령’ 논란 진화 나선 트럼프 “남아공 출신, 대통령 못돼”

    ‘머스크 대통령’ 논란 진화 나선 트럼프 “남아공 출신, 대통령 못돼”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측근으로 부상하며 이른바 ‘퍼스트 프렌드’로 거론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에 대해 “(법적으로)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머스크 CEO가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실상 ‘대통령…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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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내년부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트럼프 취임 앞 한미일 협력 균열 시도

    중국이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내년 상반기에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이번 주 베이징에서 이와야 다케시(巖屋毅) 일본 외상을 만나는 등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중국이 일본에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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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 운하 반환 NO… 美에 1m²도 못 돌려줘”

    “파나마 운하 반환 NO… 美에 1m²도 못 돌려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 운하의 과도한 통행료 징수 등을 비난하며 “운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경고하자, 중남미의 대표적 친(親)미 국가인 파나마가 “단 1m²도 양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강경한 대(對)중 정책을 예고한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과의 인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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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반도체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착수…“통상법 301조에 따라 진행”

    美, 中반도체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착수…“통상법 301조에 따라 진행”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범용 반도체에 대한 불공정 무역행위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내년 1월20일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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