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黃義鳳특파원」 중국 국무원은 14일 북경에서 전국 화상 회의를 개최, 전국
적 범위에서 세수 재무 물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羅幹(나간)국무원비
서장은 회의에서 『각종 경제행위에서 위법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질서
의 혼란을 해결할 새로운 방법과 대책을 모색하고 보다 완벽한 감독 관리체제를 구
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85년부터 실시해온 물가 등에 대한 일제점검 작업은 그동안 1천6백10억元(한화
약 16조1천억원)규모의 각종 위법사례를 적발, 매년 평균 1백여억元의 국가재정 유
실을 방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