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교과서가 6.25를 美제국주의의 교사로 발발한 전쟁등으로 여전히 기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日 산케이(産經)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역사교과서 `小學課本.역사' 하권은 제18課 `反美援朝(반미.조선지원)운동의 승리'에서 "1950년 6월 美제국주의의 교사하에 조선전쟁이 발발했다.
미제국주의는 십수개 국을 불러모아 침략군을 만들었다.
이들 국가는 연합군의 기치를 내걸고 38선을 넘어 북조선에 침입했다"고 기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과서는 또 당시의 중공군 참전에 대해서도 "美제국주의는 비행기를 동원해 우리나라의 북동 영공을 침범하고 도시를 폭격해 많은 주민을 살상했다.
미 7함대가 대만해협에 출동, 중국 인민해방군에 의한 대만 해방을 저지하는 등 국가주권이 침범 당했다"면서 "국가를 지키고 미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북한의 저항을 지원하기위해 조선 戰場에 출병했다"고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