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법당국은 최근 북수마트라주 교도소내의 모범 장기수들에게 휴가를 보내 아내와 부부관계를 갖도록 하는 모범수 귀휴제도를 내놓았다고 자카르타 포스트지가 보도.
세미요노 법무부 대변인은 『수감자들에게 휴가를 보내 아내와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인도적인 일』이라고 말하고 『그들도 육체 및 정신적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인 이상 그들에게 이같은 욕구충족을 시켜주지 못할 경우 더욱 다루기 힘들어진다』고 새 제도의 배경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