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佛여성,옛 은사 13년간 쫓아다니며 구애

  • 입력 1996년 11월 8일 20시 42분


올해 똑같이 27세된 프랑스 여성 2명이 13년간 옛 체육교사 2명을 지겹게 쫓아다니며 사랑을 호소한 죄로 7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이 여성들은 이들 체육교사에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로 사랑을 호소한 것은 물론 이사를 할 때마다 탐정을 고용, 이들을 추적했으며 결혼후 아버지가 된 후에는 아이들의 옷을 소포로 우송하면서 그들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자택에 침입도 불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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