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일이후 옛동독내 재산반환 신청중 3분의 2가량이 처리됐다고 독일의 디 벨트지가 연방 미해결재산처리청의 발표를 인용,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기업이 신청한 재산반환 신청사건 17만5천건중 72%가 해결됐고 개인들의 재산권 회복신청은 2백70만건중 약 66%가 처리됐다고 전했다.
개인 재산권 회복신청중 주택 토지 반환신청 해결 건수는 1백60만여건인데 원소유자가 재산권을 회복한 경우는 약 37%이고 손해보상이 이뤄진 경우는 5%이며 약 42%는 신청이 기각됐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