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르완다난민 30만명 귀향길

  • 입력 1996년 12월 16일 08시 02분


탄자니아에 머물러온 르완다 난민 30여만명이 15일 탄자니아군에 의해 캠프에서 쫓겨나 귀향길에 올랐다고 현지 구호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 관계자는 탄자니아군이 이날 오후(한국시간) 탄자니아―르완다 접경에서 14㎞ 이상 떨어진 베나코 수용소에 진입해 난민들을 강제로 몰아내 난민들이 국경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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