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록키」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석달된 딸 소피아 로즈의 교육을 위해 조만간 런던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16일 선紙가 보도.
올해 50세된 스탤론은 "나는 내 딸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가능한한 최상의 교육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히고 "고향인 마이애미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매우 위험한 곳"이라고 첨언.
소피아 로즈는 지난달 심장 수술을 받았는데 스탤론은 "내 딸이 살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던 그날밤을 생각하면 지금도 목이 메인다"고 말하고 자신은 결코 우는 일이 없었지만 지금은 20년만에 처음으로 감정적이고 약한 사람이 됐다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