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동안 잠잠하던 국제 선물(先物)시장의 커피값이 10일 현재 상승일로에 있기 때문이다.특히 런던선물거래소의 경우 커피값은 t당 1천3백15달러를 기록, 한주일사이에 7%나 치솟았다.
이같이 커피값이 치솟는 것은 세계 커피 소비량의 4분의1을 생산하는 브라질의 이상기후 때문이다. 이미 지난 95년10월∼96년9월에 갑작스런 냉해로 사상 최악의 수확량을 기록했던 브라질은 96∼97년시즌에 수확량이 예년 수준을 회복(60㎏들이 2천5백만부대 수준)할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말부터 이어진 타는 듯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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