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경찰,시위대에 발포…23명 사상

  • 입력 1997년 4월 13일 12시 33분


아르헨티나 네우켄州에서 경찰이 11일 파업중인 교사들과 시민 등 시위대를 향해 발표, 1명이 죽고 22명이 다쳤다고 정부 관리들이 12일 밝혔다. 주정부의 임금삭감 및 해고 계획에 항의해 33일동안 파업중인 이들 교사는 경찰이 발포할 당시 남서부 도시들에 소재한 22번 고속도로를 봉쇄하고있었다. 경찰의 발포로 시위대 중에 있던 테레사 로드리게즈(23)가 목에 총알을 맞아 숨졌으며 부상자 중 5명도 총상으로 치료를 받고있다고 사상자들이 옮겨진 병원측이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35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코라치 내무장관은 숨진 로드리게즈가 맞은 총탄은 네우켄州의 군경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교사 파업으로 인한 지역 소요에 대처하기 위해 국경 수비대 병력을 파견해 놓고 있으며 이들 병력과 교사 및 이들의 파업에 동조하는 시민들과의 충돌이 잇따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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