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도쿄 모스크바가 세계 1백대 도시 중 해외출장자들의 체류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12일 룬츠하이메르 국제 컨설팅사의 조사를 인용, 보도했다.
특급호텔에 머물며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먹을 경우 홍콩 4백74달러(미화), 도쿄 4백30달러, 모스크바 3백80달러로 집계됐으며 뉴욕 등 미국 대부분의 도시는 10위권 밖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도시로는 프랑스 보르도 1백33달러, 캐나다 몬트리올 1백41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