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이슬람과격파 민간인 93명 학살

  • 입력 1997년 4월 23일 09시 07분


알제리 이슬람 과격파들이 민간인 93명을 학살, 내전 발발 5년만에 최악의 참극이 벌어졌다고 알제리 보안당국이 22일 밝혔다. 보안당국은 반정부 무장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슬람교 원리주의 세력들이 수도 알제에서 약 25㎞ 떨어진 하우시 부그피 엘 헤미스티 마을에서 밤사이 이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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