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브라운 신임 주한영국대사(51)는 지난 22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교보빌딩 6층 영국문화원내 멀티미디어 자료실 개관식을 맞아 부산을 방문, 기념리셉션을 개최했다.
브라운 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과 영국이 만난지 2백년째 되는 해에 대사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첫 나들이로 부산시민들에게 영국을 보다 자세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될 멀티미디어 개관식에 참석한 것이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된 멀티미디어 자료실에는 영국과 관련된 CD롬 비디오 등 다양한 자료가 마련돼 있으며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석동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