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일본 아사히신문사와 함께 27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리는 「2002년 월드컵축구 공동개최기념 97한일친선요트레이스」를 특별공동개최합니다.
양국 요트맨들의 우호증진을 위한 젊음과 낭만의 축제가 될 이번 한일요트레이스는 동아일보사와 아사히신문사의 올해 5대 공동사업중 하나입니다.
이번 대회는 일본 후쿠오카(福岡) 하카타(博多)항에서 대마도의 이즈하라(嚴原)항을 잇는 「대마도 레이스」와 부산 수영만에서 펼쳐지는 「부산레이스」, 부산을 출발, 하카타항까지 이어지는 「아리랑 레이스」 등 3개 레이스로 나뉘어 열립니다.
특히 오는 5월2일 부산 수영만에서 펼쳐지는 「97동아일보컵 부산요트레이스」는 우리나라 해양스포츠의 발전과 관련산업의 성장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레이스에는 요트의 최중량급인 크루저급 27척(한국 10, 일본 17척)이 참가,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공동개최를 염원하는 양국민의 우애를 푸른 물결위에서 펼쳐 보일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바랍니다.
▼97동아일보컵 부산 요트레이스(5월2일· 부산수영만)
△오전 10시30분〓스타트라인 집결
△오전 11시〓레이스 출발
△오후 1시〓선두 진입
△오후 2시〓레이스 완료
△오후 6시〓시상식 및 리셉션(부산 파라다이스비치호텔 볼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