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화면에 나타나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게임의 일종인 日반다이社의 「다마고찌」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업체가 이와 유사한 게임인 「다메도찌」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게임 개발업체인 미노월드(대표 金成澤)는 2일 홍콩의 나이싱社와 공동으로 화면속에 강아지와 아기공룡이 나오는 「다메도찌」 2종을 개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홍콩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이 제품을 생산중이며 6월에는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제품을, 7월에는 사람이 등장하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미노월드는 다메도찌를 게임숍, 문구점, 팬시점 등을 통해 개당 2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