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9세의 할머니가 자신의 생일기념으로 4천90m 고공 스카이다이빙을 즐겨 화제.
시속 1백92㎞로 떨어지는 50초간의 자유낙하를 포함해 7분간의 스카이다이빙을 마친 엘리너 브리켈이란 이 할머니는 "낙하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았다"며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몸이 늙으란 법은 없다"고 기염. 스카이다이빙 교관과 함께 `동반다이빙'을 한 브리켈 할머니는 "하늘에서 본 케네디 우주센터와 대서양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공중에서 3백60도 회전하는 묘기도 배우고 싶다고 넘치는 의욕을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