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日서 휴대용 자위경보장치 판매 불티

  • 입력 1997년 6월 12일 11시 37분


서부 일본에서 최근 수차례 학생들이 공격당한 사건이 일어난데 자극돼 휴대용 자위경보장치를 사가려는 사람들이 폭증함에 따라 백화점 슈퍼마켓 전자제품상들이 미처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개당 9백50∼2천2백엔 하는 이 경보장치는 손바닥안에 넣을 정도로 작으며 유사시 핀을 빼면 요란한 경보음이 끊임없이 울려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처한 위험을 알리 수 있다는데 고객은 주로 학부모들과 학교 및 학생회 등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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