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서독지역 근로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임금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경제연구소가 선진 21개국의 시간당 임금을 작년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서독지역 근로자들은 47.3마르크(당시 환율로 약2만5천7백원)를 받아 21개국의 평균치인 30.0마르크보다 17.3마르크 많았다고 한델스블라트지가 2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한국의 시간당 임금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노동부는 작년 우리 근로자들의 시간당 평균임금을 6천6백51원(12.3마르크 수준)이라고 집계했다.
〈본〓김상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