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는 티베트와 신강(新疆) 위구르자치구의 분리 독립운동을 근절하기 위해 이 지역들에 대한 통치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江澤民(강택민)중국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는 신강과 티베트지역에서 분리 독립 운동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북경에서 파견된 지역 책임자들의 자질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해당지역 책임자들을 보다 정치력 있고 소수민족 문제에 밝은 관리들로 교체키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