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작가 김석범씨, 마이니치예술상 수상

  • 입력 1998년 1월 8일 20시 42분


재일동포 소설가 김석범(金石範·73)씨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가 제정한 제39회 마이니치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제주 4.3사건의 비극을 그린 대하소설 ‘화산도(火山島)’. 마이니치예술상은 매년 6개 문화예술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주어진다. 〈정은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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