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경제개혁이 이미 결실을 보고있다고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가 21일 말했다.
캉드쉬총재는 이날 파리에서 개최된 부패방지포럼에서 “일부 긍정적인 결과들이 한국에서 발견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재벌들이 재무구조를 공개키로 발표한 후 노조들도 파업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이 금융위기해소를 위해 결연한 각오를 보인데 대해 고무됐으며 아시아의 다른 지도자들도 그를 본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브뤼셀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