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리는 실전 배치된 ‘노동 1호’가 발사 가능한 상태이며 한반도 전역은 물론 일본 일부 지역에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목표물 명중 정확도에는 의문을 표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관리는 또 일본 정부가 노동1호의 실전 배치에 의문을 갖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의 정보 수집력은 진짜와 모조품을 구별해 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북한이 ‘노동 1호’ 개발을 완료했다는 보고서를 공표했으나 실전 배치 여부는 밝히지 않았었다.
〈도쿄〓윤상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