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2-28 19:431998년 2월 28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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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상속으로 재산이 늘어난 이량(李樑)주보스턴총영사 등은 예외적인 경우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외환위기와 원화가치의 하락에 따른 ‘환차익’의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안현원(安賢源)주폴란드대사 김태지(金太智)주일본대사 박상식(朴尙植)주싱가포르대사 이승곤(李承坤)주오스트리아대사 최동진(崔東鎭)주영국대사 등 고액증가자 10여명은 환차익을 재산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신고했다.
〈문 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