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츠부장은 당중앙군사위 부주석직에 유임되며 푸총참모장 후임으로는 왕커(王克)총후근부장이 승진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국은 광둥성(廣東省)당서기에 처음으로 이 지역 출신이 아닌 중앙관리를 파견했다고 홍콩신문들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시에페이(謝非) 광둥성 당서기 후임에 허난성(河南省)당서기를 지낸 리장춘(李長春)정치국원을 임명했다.
이는 광둥성출신 인사들이 중앙 관리의 파견을 거부하고 광둥성의 고위직을 독점, 독자적인 금융 경제정책을 펴는 등 지역이기주의를 조장해왔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홍콩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