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대 경제학과의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박사는 “일부 제조업은 활동을 이미 중단했다”면서 “외환 보유고가 거의 고갈돼 필수 원자재 수입대금마저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IMF는 6일 인도네시아의 경제개혁계획에 대한 검토작업을 연기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15일 지급키로 한 금융지원 4백30억달러중 2차분 30억달러의 집행을 최소 2주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IMF 대변인은 연기이유에 대해 “인도네시아가 IMF의 권고안을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