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급성감기 치료로 공식일정 취소

  • 입력 1998년 3월 14일 07시 53분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67)이 13일 급성 호흡기성 질환으로 예정됐던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모스크바 교외의 대통령 휴양지에 머물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옐친대통령은 현재 급성 후두염과 쉰 목소리를 내는 등의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어 항생물질 투여 등 염증제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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