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17 20:021998년 3월 17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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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는 먼저 일본에 들른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한일(韓日)방문은 그의 본격적인 외교무대 데뷔를 의미한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그는 93년 7월 중국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했으나 김정일(金正日)을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진타오는 16일 중국 9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부주석으로 선출돼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쿄〓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