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국은 이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전격적으로 3개국 석유장관 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우디는 또 회담이 끝난 후 별도 회견에서 “사우디는 다음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하루 30만 배럴을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감산조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해 11월 생산쿼터를 하루 2천5백3만배럴에서 2천7백50만배럴로 10%로 늘린 후 유가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리야드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