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美출판사사장 『클린턴섹스스캔들 폭발적 관심』

  • 입력 1998년 3월 23일 21시 00분


섹스 스캔들에 시달리고 있는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사생활을 공개할 경우 8백만∼1천만달러의 자서전 저작료가 보장될 것이라고 미국의 출판사 ‘뉴 밀레니엄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클 바이너사장이 22일 CNN과의 회견에서 주장.바이너는 “스캔들을 폭로한 제니퍼 플라워스와 폴라 존스가 떼돈을 벌고 있으나 가장 많은 돈을 벌 사람은 클린턴대통령”이라면서 “힐러리도 책을 쓰면 5백만∼6백만달러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

〈워싱턴〓홍은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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