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日 고릴라,신방차리다 흥분 심장마비死

  • 입력 1998년 3월 24일 20시 08분


‘술탄’이라는 이름의 고릴라가 28년간의 독신생활 끝에 ‘아리따운’ 파트너를 만나 신방을 차리려는 순간 지나치게 흥분,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일본교토동물원 관계자들이 24일 전언. 술탄은 인공호흡까지 실시한 수의사들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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