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24 20:081998년 3월 24일 20시 0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 신문은 이같은 사실이 회계검사국(GAO)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면서 국무부는 당시 외부침입의 흔적을 발견한 뒤 2주일간 두 곳에 대해 컴퓨터이용을 금지하는 한편 전세계 해외 주재관들에게는 인편을 통해 문서로 민감한 정보들을 전파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조사결과 국무부의 국제 컴퓨터망은 매우 단순한 기술을 갖고 있는 해커들도 충분히 침입할 수 있을 만큼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