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감은 동갑내기인 레이첼 마이너. 그녀 역시 현재 뮤지컬 ‘안네의 일기’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브로드웨이의 스타다.
9세이던 90년 ‘나홀로 집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컬킨은 이후 ‘나홀로 집에 2’ ‘마이 걸’ 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로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컬킨은 지난달 30일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처럼 어린나이에 서로를 발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평생을 함께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직 결혼 날짜는 잡혀있지 않다.
〈김승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