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국을 ‘불공정 무역관행이 여전히 심한 국가’로 규정한 미국 무역대표부(United State Trade Representative)는미국의 통상교섭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기관.
63년 발족 후 국무부 상무부와 함께 무역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교역 상대국이 덤핑수출 관세장벽 등으로 미국의 이익을 저해한다는 기업의 제소를 접수하면 조사를 거쳐 슈퍼301조 등을 적용해 반덤핑관세 및 보복관세를 매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국 등 주요 교역국에는 ‘공포의 대상’이다. 대표는 장관급으로 현재는 여성인 샬린 바셰프스키.